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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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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우 강우규 의사 순국 제100주기 추모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11월29일(일) 오전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회장 장원호)가 주최하고 서울남대문청년회의소(회장 이순미)가 주관하여 왈우 강우규 의사 순국 제100주기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추모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되어 참여인원의 제한으로 추모식은 조촐하게 거행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장원호 기념사업회 회장의 내빈소개, 이순미 서울남대문JCI 회장의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성춘 서울지방 보훈청장, 허현 광복회 부회장, 이명우 이북5도위원장겸 평안남도지사, 김중위 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의사님의 고향 평남 덕천군 출신의 박일중 시인의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제목의 추모시는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우리들의 머리를 숙이게 하였다.
왈우 강우규 의사는 1855년 평안남도 덕천군 덕천면 제남리에서 출생하여 한학과 한의학을 수학하였으며, 일찍기 개화사상으로 새로운 세계를 동경 1887년에 영명학교를 세워 신학문을 가르치고 애국사상을 고취시켰다.
1910년 을사늑약을 체결로 국권을 탈취당하는데 통분여 한을 품고 동만주지방, 러시아령의 이만시, 하바로스크시 등의 한인부락 등을 심방하면서 장로교회와 한인민회 등을 설립 독립정신 함양에 전력하였다.
1919년 3.1독립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조선독립만세운동을 고창하였으나 희망적인 변화가 없음을 통탄하고 조선총독 사이토를 폭살할 계획을 세우고 러시아인에게 거금을 주고 폭탄2개를 구했다.
1919년 9월 2일 하오5시 남대문역(지금의 서울역)에서 쌍두마차에 타려는 사이토 총독에게 폭탄을 투척 37명의 부상자를 내었으나, 사이토 총독 폭살은 실패하고 말았다.
1920년 11월 29일 서대문형무소에서 형장에서 '단두대 위에 올라서니 오히려 봄바람이 감도는구나 몸은 있으나 나라가 없으니 어찌 감회가 없으리오'라는 유시를 남기고 순국하셨다. 시신은 장남 건우가 수습하여 고양군 은평면 신사리 공도묘지에 모셨다가 1954년 4월 4일 덕천군민의 주선으로 우이동으로 옮겨 모셨고, 1967년 다시 국립묘지 애국지사 모역에 안장시켰다.
정부는 1962년 3월 1일 건국공로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으며, 매년 고향인 덕천군민회 주최로 국립묘지에서 추모식을 거행하다가 1988년 평안남도중앙도민회 순국선열 추모사업으로 이관하여 추모하였다.
2011년 9월2일 (사)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가 국가보훈처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의거장소인 서울역 광장에 동상을 세우고, 매년 의거 기념행사(9월 2일)와 순국 추모행사(11월 29일)를 거행하여 의사님의 항일 투혼의 넋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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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 이순신을 말하다Ⅱ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은 본관이 덕수(德水)이고 서울 건천동(현 인현동)에서 부친 정(貞)과 모친 초계 변 씨 (哨戒 卞氏)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진(陳) 짓는 놀이를 잘했고 대장을 맡아 무인(武人) 기질이 있었다. 가문이 문인(文人) 배출을 많이 해서 두 형과 함께 유학(儒學)을 배웠는데 진로를 바꿔 22세, 1566년 문과에서 무과로 본격적 무예를 익혔다. 팔 힘이 세고 말타기, 활쏘기 등 그를 따를 자가 적었다. 1572년 28세 때 훈련원 별과(別科)에 응시했는데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1576년 32세 때 병과(丙科)에 응시, 급제했다. 종 9품 권관(權管)으로 출발. 벼슬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조선을 왜구에게 위협받지 않은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자주 국가를 지향하는 위국충절(爲國忠節)로 무장했다.
충효예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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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우 강우규 의사 순국 제100주기 추모식 거행
11월29일(일) 오전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회장 장원호)가 주최하고 서울남대문청년회의소(회장 이순미)가 주관하여 왈우 강우규 의사 순국 제100주기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김동영 기자 /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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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번창과 안녕을 비는 서울 마포구 서강동의 `공민왕 사당제`를 아시나요?
서울 마포구 태창터(창전동) 뒤 와우산 동남쪽 산기슭에 700여 년 된 느티나무에 둘러 쌓여 있는 공민왕 사당. 이곳에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공민왕의 넋을 기리고 지역문화를 보존, 유지, 발전시키고, 구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음력 10월 1일 공민왕 사당제를 개최한다.
김동영 기자 / 2020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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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1894)년 동학전란 시 일본군을 무찌른 대청지역 전투
이상면 교수(서울대 법대, 1982-2011)는 2020년 6월 26일 옥천군 청산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동학학회 학술대회에서 “동학혁명운동시 금강중상류 척왜항전: 호서동학군 을대의 활약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동학학회에서는 매년 우리나라 유수한 지역을 순회하며 지자체와 공동으로 학술행사를 하고 있다.
김동영 기자 / 2020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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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장군의 배 12척
명량대첩은 정유재란 때인 1597년(선조 30) 9월 16일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명량(울돌목)에서 배 12척으로 일본 수군의 배 133척을 대파하고 승리한 해전을 말한다.
김동영 주필 기자 / 2020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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